Lee Jin Wook a.k.a Discosurf

디제이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광고 촬영 때문에 유럽에 갔었는데 파리에 있는 퀸에서 그때 음악을 튼 DJ spen의 음악을 듣고 하우스 뮤직에 빠져서 베드룸 디제이로 시작했 다.

처음 사용했던 장비?

TECHNICS 1200mk2

언제 데뷔했는가?

99년도 청담동 ‘청’ 바에서 라운지 바 디제이로 시작했으며, 주말엔 홍 대 엠아이에서 시작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클럽이나 행사가 있는가? 있다면 이유는 무엇인가?

지금은 사라진 전설의 클럽, 일본 도쿄 니시아자부에 있었던 클럽 YEL- LOW. 거기서 플레잉 했을 때가 인생 최고의 순간이었다. 런던에 있었던 BANK ST.에 위치한 클럽 THE END. 좋은 음향시스템과 세계적인 디제 이 라인업으로의 추억이 있었는데 지금은 사라져서 너무 아쉽다.

최악의 클럽이나 행사는 무엇인가?

최악의클럽은없고,브랜드행사에서사람들이밥먹고있을때별로다.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도쿄의 클럽 ROOM. 하우스를 틀지 않는 클럽이었는데, 게스트 디제이 로서 딥하우스를 틀은 적이 있었다. 오픈 이래 최고의 밤이었다는 후문.

현재 사용하고 있는 장비는?

TECHNICS 1200mk3D x2, UREI 1620LE DOPEREAL MOD- EL-3300

좋아하는 디제이나 영감을 받는 디제이는 누구인가?

일본에 있는 타카미야 에이테츠(Little big bee) 미국 뉴욕 출신 louis vega, 시카고 출신의 프렝키 너클스.

자신이 추구하는 장르는 무엇인가?

Disco boogie, house

디제이로서 앞으로의 목표는 무엇인가?

우리나라 최초의 하우스 믹스 세트 발매(이스트로니카 레이블). 2012년 도 까지는 리믹스 작업을 했었지만 서핑에 빠져 살며서 소홀해짐. 하지 만 올해(2016년)부터 프로듀싱을 할 계획이다. 연말 전 EP 발매가 목표.

디스코 서프는 어떤 곳인가? 간단하게 설명 부탁한다.

디스코그래피와 서핑이 함께 하는 곳이다. 개인 작업실.

모델은 언제 데뷔했고, 계기는 무엇인가?

96년도에 97년 SS SPAA로 데뷔했고, 특정 사람들만 할 수 있는 사람으로 태어나서 한 번쯤은 해볼 만한 거라고 생각한다.

가장 기억에 남는 촬영은 무엇인가?

97년도 NIX 청바지 광고를 파리에서 무명시절 엄태웅과 함께 그레이트 데인하고 묘지를 달리는 컨셉의 CF촬영. 처음으로 유럽을 여행한 것 이 어서 촬영은 하루였고 나머지 일주일은 관광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쇼와 최악의 쇼가 있다면?

97,8년도 덕수궁에서 했던 장광효 카루소. 최악의 쇼는 속옷을 입고 롤러 스케이트를 목에 메고 댄스 워킹을 했던.. 기억하고 싶지 않다.

가장 최악이었던 촬영은?

역시 속옷 광고. 돈 많이 준다는 감언이설에 속았다.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홈쇼핑 모델을 한번 해봤는데 절대 못 하겠더라. 이유는 카메라 울렁증 이 심했던 것 같다.

몸에 타투가 많은데 타투를 하게 된 계기가 있는가?

회사 다닐때 뉴질랜드 출장에서 돌아오던 중 비행기 고장으로 피지아일랜드에 내렸는데 하루 묵으면서 언제 죽을지 모르니 하고 싶은 것들을 하고 살아야겠다고 마음먹고 타투를 함.

현재 가장 아끼는 보물이 있다면 무엇인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지금까지 모은 LP들.

본인이 갖고 있는 섹시한 포인트?

40대의 치골. 맞재?

효자라고 들었는데, 하루에 부모님과 통화하는 시간은?

일주일두번.사랑합니다.참고로오늘용돈드리고옴.

올해의 목표나 새로운 도전이 있다면 무엇인가?

소형 2종 면허 취득.

인생의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한마디는?

주변 신경쓰지 말고 네가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살아라.

바다로 가면 무얼 제일 많이 먹나?

바다 짠물을 제일 많이 먹는다. 밥 생각은 뒷전이다.

바다에 빠지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2011년 골프 여행으로 발리에 갔었다가 서핑을 알게 되었다. 서핑의 매 력을 알게 되자마자 골프백을 집어던져 버렸다. 골프는 요즘 안 한다.

한국에서 첫 서핑은 언제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는가?

한국에 돌아와서 2011년도 가을 서핑숍을 찾아보던 찰나에 양양 기사 문 해수욕장에 있는 서퍼스 샵을 알게 되었다. 한국에서의 서핑을 처음 접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서핑 포인트는 어디였는가?

대만 서핑 트립. 천공 스팟의 빅웨이브. 들어가자마자 잡을 수 있었는데 뒈지는 줄 알았다. 다음엔 베럴에 들어가 주겠다.

물이 깨끗하거나 좋은 포인트 중에 추천해주고 싶은 곳이 있는가? 있다면 어디인가?
하와이. 영상에서만 보던 쭉빵 언니들이 노즈에서 살고 있다. 가보면 안 대 왜 하와이 하와이 하는지.

서핑 중에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무엇인가?

미국 캘리포니아 벤추라. 엄마 돌고래와 아빠 돌고래 사이에서 새끼 돌고래와 함께 서핑한 기억이 난다. 초음파 사용법을 배워야겠다고 다짐 했다. 하와이 노스쇼어 할레이와비치에서 파도를 기다리며 보드에 앉아 있었는데 나한테 돌진하는 바다 거북이에게 길을 내어준 적이 있다. 바다거북이가 무대포인 줄은 몰랐다.

타본 파도 중에 여운이 남아있는 파도가 있었는가?

많은 서퍼들과 노스쇼어에 모여서 함께 즐기다가 파도에 말렸는데도 바 닷속이 부드럽다는 느낌이 들었다. 말려도 전혀 힘들지 않고 너무 기분 이 좋았던 생각이 난다. 참고로 술 한잔도 안마셨었다.

앞으로 가보고 싶은 서핑 포인트는 어디인가?

스페인의 산세바스티앙. 친구가 스페인에 사는데 그쪽 지역의 사진을 계속 보내며 약 올리고 있다. 약올라서라도 꼭 가보고 싶다. 또 맛있는 음식도 많다고 하더라. 말나온김에 비행기 티켓 예약 해야겠다.

자신의 주 무기의 브랜드와 스펙은 무엇인가?

최근에 도날드 다카야마의 스콜피온 #1 (7’2”x 22”x3”)의 싱글핀으로 갈아탔다. 현재 7.5”의 핀을 사용한다. 큰 핀을 선호하지 않는다. 9피트 롱보드에도 8”의 핀 사용 중이다. 스콜피온은 작은 파도에도 잘 잡힌다 고 해서 구매했었다. 처음엔 콘트롤이 힘들었었는데, 생각외로 힘 있는 파도에는 컨트롤이 쉬웠다. 작은 파도에는 비추다.

좋아하는 서핑 스타일은?

올드 스쿨 서핑 문화를 더 찾아보게 된다. 예를 들면 싱글 핀 미들렝스 나 5,60년도 의 캘리포니아 분위기를 좋아한다.

쉐이핑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나의 미적 감각을 한눈에 알아본 동생의 권유로 쉐이핑을 배우게 되었다. 지금까지 3개 깎았고, 1개는 라미네이팅 완성까지 한달 정도가 소요 되었다.

직접 쉐이핑한 보드의 장단점이 있는가?

작은 파도도 잘 잡힌다. 직접 만들어서 타는 것에 대한 뿌듯함이 있다. 너무 잘 만들어서 아직 단점은 모르겠다.

쉐이핑의 매력은 무엇인가?

잡생각이 안 나고 작업에 몰두할 수 있고 내가 원하는 모양이나 스펙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다음 보드는 어떻게 만들고 싶은가?

핀테일로 조금 더 속도감 있게 하고 레일도 지금보다 조금 더 얇고 정교 하게 만들어서 클래식한 보드의 느낌을 살리고 싶다.

자신이 생각하는 서핑의 매력은 무엇인가?

길게 말할 필요가 있는가? 남자라면 서핑이지. 자연과 함께할 수 있다 는 거.